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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초정밀 위조지폐 신종 버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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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12. 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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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종슈퍼노트발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전자 현미경을 통해 미국 달러화 지폐의 진폐 여부를 감별하고 있다./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초정밀 위조지폐(슈퍼노트) 신종 버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

슈퍼노트는 보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 잉크와 용지 등을 사용한 것과 지폐 표면에 오톨도톨한 느낌이 구현된 볼록(요판) 인쇄 기술을 사용해 위폐감별기로도 구별이 어려운 초정밀 위조지폐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미국 달러화 100달러 지폐다. 2006년판을 모방한 것으로 기존 슈퍼노트와는 제작수법이 다르다는 게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일선 영업점에서의 위조지폐 여부 문의에 하나은행의 위변조대응센터는 대상물을 영상판독한 후 CSI장비를 통해 재차 정밀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 지폐가 새로운 유형의 슈퍼노트임을 판별해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국가기관급 최첨단 위변조영상분석 장비인 CSI 장비를 갖춘 전담 부서 ‘위변조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위조지폐 적발량 의 60%( 한국은행 집계기준)를 상회할 만큼 압도적인 위폐 분석력을 갖췄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 “KEB 하나은행이 전세계 최초로 신종 슈퍼노트를 발견한 만큼 국제공조가 가능토록 국정원 등 정보·수사당국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전파해 범정부차원의 입체적 대응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KEB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이 언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폐만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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