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향상과 풍부한 산업 인프라가 투자 요인
|
중국 장쑤성 염성시 염성경제기술개발구는 3일(현지시간) CEC의 자회사인 중국전자과학기술회사(中電科技公司)와 100억 위안 규모의 ‘중국 전자 염성 정보항(中國電子鹽城信息港)’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CEC는 염성경제기술개발구에 스마트 의료센터와 빅데이터 센터 설립, 중국형 위치확인시스템(GPS)과 사물인터넷(IoT) 응용산업기지 건설, 국가급 정보·보안 산업단지 구축, 혁신창업시범단지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CEC의 이번 투자 결정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상하이와 1시간 경제권, 베이징과는 1일 비즈니스권을 형성하게 되는 염성의 지리적 이점과 그동안 제조업을 기반으로 쌓아온 풍부한 산업 인프라가 배경으로 풀이된다.
CEC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으로 50여 개의 계열사와 14개의 상장회사를 보유한 중국 최대 국영 IT 업체다.
왕롱핑(王榮平) 염성시 시 위원회 서기는 “최근 몇 년간 전략적 신산업에 대한 염성시의 지속적인 투자로 IT 산업은 49.7% 성장했고 스마트 기기 산업 규모는 2년 연속 두배 증가했다”며 “염성시의 신산업을 한단계 도약시켜줄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