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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협회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 분쟁 22%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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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7. 12.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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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빙판길 사고의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과실분쟁 청구건수가 평소보다 약 22%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손보협회가 자동차보험 과실분쟁 관련 청구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지난 2월 겨울철 월평균 청구건수는 5500건으로, 지난 3월~10월(4500여건)보다 22% 가량 높았다.

또 지난 11월2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한 달간 ‘과실비율 인정기준 어플리케이션’의 사고유형별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다 조회 사고유형은 차선변경·끼어들기 사고로 전체의 21.1%를 차지했다. 이어 앞차 추돌사고가 14.2%, 주차장 접촉사고 11.7%, 골목·주차장·주유소 등에서 빠져나오는 차량과의 사고 9.2%, 차로감소도로 사고 5%로 나타났다.

손보협회는 “겨울철에는 빙판길 교통사고로 인한 과실분쟁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운전이 최우선”이라며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한다면 과실비율 인정기준 어플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다툼을 사전예방 해야한다”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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