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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2월 내 저수율 70%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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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1.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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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투입 송수관로 23.3km 설치
가산저수지
전창련 밀양지사장이 가산저수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에게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는 영농철 가뭄대비 용수확보를 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밀양시 관내 강우량은 558.1㎜로 평년 강우량 1231.2㎜ 대비 45.3%에 불과하며, 밀양지사에서 관리하는 전제 저수지(38개소) 저수율 역시 현재 35.8%(평년 저수율 75.4% 대비 47.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저수율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밀양지사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12개소, 양수저류를 위한 관정 1개소, 간이양수기 11대, 전체 송수관로(pe관¢150∼¢200) 23.3㎞를 설치 중이다. 다음 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영농기 이전까지 저수율 70% 이상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신규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기존 양수장 시설을 이용해 지난해 10월부터 가산저수지, 초동저수지에도 양수 저류 중에 있다.

밀양지사는 지난 13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밀양댐 및 밀양지역 가뭄대책 현장 방문에서 가뭄대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같은 날 가산저수지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현지 방문했을 때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보고를 하면서 밀양 최대 가뭄지역인 청도천 권역의 초동면 반월에서 무안면 동산리까지 양수하는 청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창련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장은 “영농기 이전 부족 저수율을 사전 확보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용수개발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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