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26일 브리핑에서 병원 응급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오전 7시25분부터 응급실로 연기가 들어온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연기가 응급실로 들어오자 간호사가 문을 열고, 남자 직원이 소화기를 들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화재를 자체 진화하려는 직접적인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경찰은 ‘발화 추정 장소인 1층 직원 탈의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탈의실인데 용도가 탕비실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옷을 갈아입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도 정확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1차 현장감식을 통해 현장 상황정도만 파악했으며 27일 정밀감식을 통해 발화 장소 등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남자 3명, 여자 34명 등 총 37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층 병동 환자가 18명, 3층 환자 8명, 4층 환자 8명, 병원관계자 3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