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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애니메이션 수출 9000만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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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6. 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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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2~15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키즈스크린 서밋 내 한국공동관 전경./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올 상반기 국산 애니메이션 수출이 9000만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상반기 미국 키즈스크린 서밋, 프랑스 밉티비, 중국 항주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참가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88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성과(5660만 달러)보다 약 55% 증가한 수치다.

키즈스크린 서밋(약 3900만 달러)과 밉티비(1800만 달러) 올해 수출액이 조금씩 증가한 데다, 지난해 한중 갈등 속에서 불참했던 항주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올해 약 3100만 달러 성과를 낸 덕분이다.

권역별로는 유럽권 수출액이 약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북미·중남미 수출액도 약 20%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배급·방영권 수출(70%)이 가장 많았지만, 공동제작 계약 또한 전년보다 20%가량 상승한 30건(18%)을 기록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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