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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밀양아리랑대공원 수경시설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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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7. 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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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2개월 간 개장 운영
0629 물놀이 수경시설 개장으로 여름을 즐기다.
밀양아리랑 대공원 내 바닥분수대 전경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2일부터 시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밀양아리랑대공원 수경시설(바닥분수)을 개장·운영한다.

밀양시에 따르면 밀양아리랑대공원 내 설치된 수경시설은 수돗물을 이용, 200㎡ 규모의 바닥분수대에 크고 작은 42개의 물줄기 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 그늘막 2동과 잔디 쉼터가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수경시설 개장은 2일부터 8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해 수경시설 이용객은 6000여명으로 올해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놀이장 인근 부대시설로는 아이들이 재미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모험놀이터(도토리 타워, 스카이워크 그린, 레인보우 그네, 코끼리 미끄럼대, 흔들놀이기구 등)가 있고, 아랑 전설에서 아랑 낭자의 원혼이 나비로 승화해 새로운 이상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실루엣 형태의 포토 존이 있다.

또 우리나라의 대표 아리랑인 밀양아리랑의 한 구절인 ‘아리아리’의 자음 ‘ㅇㄹㅇㄹ’을 형상화해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는 놀이기구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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