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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도 같은 기존의 수작업에 이어 작가는 최근 조용한 사색 속에서 붓으로 시간의 흔적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뚜렷한 방향이나 목적이 없이 반복의 결과물로 나온 관념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점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해 붓이 그 둘레를 공전하듯 도는 동작을 반복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자연의 원리를 반향 시켜 보려 했다.
홍익대학교 미대 목조형 가구학과를 졸업한 그는 영국 런던의 왕립미술대학에서 제품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그는 조각, 설치, 가구 등 여러 분야를 오가며 작품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갤러리 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