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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샤갈이 영혼의 동반자인 벨라 로젠펠트를 만난 곳이므로, 샤갈에게 있어 평생 특별한 추억이 깃든 고향이다.
비텝스크는 모스크바에서 추방당한 유대인들이 정착한 곳이고, 샤갈의 가족 역시 전통 유대교도 집안이었다. 이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대인이라는 뿌리에서 시작된 정체성은 80여년이나 지속되는 그의 작품 활동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것처럼 샤갈의 유년시절은 주로 마을 광장에 있는 새하얀 교회, 매주 가던 유대교 회당에서 성서를 읽고 노래를 부르거나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꿨던 시기로 기억된다.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