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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바다가 사랑한 서퍼 ‘바바리안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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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8. 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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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언론인 윌리엄 피네건의 자전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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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언론인인 윌리엄 피네건이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함께한 서핑을 소재로 쓴 자전적 에세이 ‘바바리안 데이즈’가 출간됐다.

이 책은 2016년 퓰리처상을 받았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여름 휴가 때 지참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195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서핑 발원지인 하와이에서 자란 저자는 남태평양, 호주, 아시아, 아프리카, 페루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파도를 탔다.

파도에 중독된 저자는 빠르고 두껍고 거친 파도와 만나며 느낀 감정들을 생생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전한다. 파도의 고장에 더 가까이 밀착하고자 현지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면서 겪은 다양한 일화도 담겼다.

출판사는 “파도와 서핑을 통해 문명에서 벗어난 야만의 날들을 꿈꿨던 저자는 아이러니하게도 문명의 상징인 글로써 야만의 날들을 그려내며 파도와 인생에 관한 아름답고 장대한 기록을 탄생시켰다”고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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