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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GS리테일과 협약 농산물판매 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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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8.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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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GS리테일, 밀양시 농산물 마케팅 상생협약(1)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을 마친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의 농축산물이 편의점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게 돼 농민 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GS리테일과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일호 시장과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트너사 대표, 밀양지역 농협 조합장, 김상득 시의회 의장과 박영일 산업건설위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GS리테일과 밀양시 간 상호 유기적 업무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선농산물과 6차산업 제품의 유통 확대 및 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맺어졌다.

이에따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과 소비 촉진행사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주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고 전국 GS리테일 매장을 활용한 밀양 농산물 마케팅도 활발히 펼쳐진다. 또 농촌나눔활동 지원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협력과 각 기관의 전문 능력을 활용한 농촌활력사업도 추진된다.

시와 GS리테일은 협약의 내용이 더욱 효력을 갖기 위해 서로 협의체를 조직하고 전문 책임자들을 임명해 협약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전국에 편의점 1만2429곳, 슈퍼마켓 288곳, 랄라블라 186곳, 호텔 7곳 등을 갖고 있으며 2017년도 매출액은 8조2666억원에 이른다.

GS리테일은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상품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면 지역 농축산물 매출 확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밀양시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은 밀양의 우수 농축산물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상품으로 개발해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댔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GS리테일에서 밀양 농산물 홍보와 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밀양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우리 시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축산물 생산과 고품질 브랜드화, 그리고 밀양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측 실무자들도 “밀양시와 GS리테일의 상생협약으로 밀양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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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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