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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균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는 그의 작품에 관해 “깊은 심해 밀폐된 공간의 터질 것 같은 숨 막힘과 손 시린 차가운 물이 주는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림”이라며 “곽정명의 밤바다는 깊은 고요에 잠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교수는 “그가 추구하는 어둠은 칠흑의 어둠에 묻혀 있는 죽은 공간이 아니다. 투명하고 단순하며 흐릿한 형상을 통해 우리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거 기억과 미래의 모든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창조의 공간”이라며 “간략한 표현 속에서 무한한 인생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상상의 여행”이라고 평했다.
작가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푸르고 깊은 바다 작품을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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