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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27-XI-71 #211’은 김환기가 미국 뉴욕에서 생활할 때 완성한 그림으로, 크기는 가로 126.3㎝·세로 176.3㎝다.
서울옥션은 “파란색·빨간색·노란색·녹색·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며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점들이 운율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환기의 붉은색 전면점화 ‘3-Ⅱ-72 #220’은 지난 5월 홍콩에서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85억2996만원(6200만 홍콩달러)에 낙찰돼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우환 작품은 모두 5점이 출품됐다. 그중 1981년에 그린 ‘선으로부터’는 4억7000만∼7억원, 1991년작 ‘바람과 함께’는 1억6000만∼2억5000만원으로 각각 추정가가 책정됐다.
한국 중견 작가 가운데는 서도호, 이수경, 권오상, 최우람 작품이 홍콩 미술시장을 두드린다. 구사마 야요이, 로버트 인디애나, 줄리언 오피 같은 외국 작가 작품도 새 주인을 찾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