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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소 저염식 순애소설’을 표방한다. 도쿄의 건축디자인 사무소에 다니는 30대 독신남 사토루를 주인공으로 ‘아날로그’식 순정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사토루는 어느 날 우연히 들른 카페 ‘피아노’에서 신비로운 여성 미유키를 만나 한 순간에 마음을 빼앗기고, 서로 연락처도 나누지 않은 채 목요일 저녁마다 만나기로 약속한다. 만남이 거듭될수록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오사카 전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결심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녀가 사라진다.
작가 본인의 순탄치 않은 성장 과정에서 어머니와 얽힌 유명한 일화들이 소설 속에 녹아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