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실손보험 5개년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별 최근 5년 평균 지급률이 가장 낮은 곳(가입자 수 100만명 이상 보험사 기준)은 58%에서부터 가장 높은 곳은 80.5%로 약 22.5%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처럼 보험금 지급률이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보험사별 지급심사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표준화된 실손보험이 지급률에서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며 “편차가 큰 이유는 지급심사 및 약관적용 기준이 보험사 별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서 불편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보험금 청구를 포함해서 전산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보험연구원도 “병원 진료나 약 처방을 받고도 10명 중 1∼2명은 실손보험금을 아예 청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보고서에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