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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中 광군제 매출 전년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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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8. 11. 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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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중국 유명 남자 아이돌 9퍼센트 멤버 린얜쥔을 모델로 기용한 광군제 미샤 제품 판매 온라인 페이지 / 사진제공=미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지난 11일 개최된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光棍節)에서 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32억5000만원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샤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이었다. 중국에서 홍비비로 불리우는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지난해(9만5000개)보다 2.5배 이상 늘어난 24만개가 팔렸고, M 매직쿠션은 전년(4만3000개) 대비 156% 증가한 11만개가 판매됐다.

이 밖에도 M 비비부머, 트리플 섀도우 등을 많이 찾았다. 특히 보랏빛앰플·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이모탈 유스 크림 등으로 구성된 미샤 타임레볼루션 베스트 비기닝 스페셜 세트는 판매 2분 만에 준비된 4500세트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사이트 방문 후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은 11.4%로 지난해 6% 대비 2배 가량 늘어나 미샤 제품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윤영준 에이블씨엔씨 중화사업본부 상무는 “중국 유명 남자 아이돌 9퍼센트 멤버 린얜쥔을 모델로 팝업 스토어 행사와 티몰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다”며 “그 결과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지난해 매출을 초과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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