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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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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1. 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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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제공=당진
충남 당진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더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일 당진시에 따르면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등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당진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충남도교육청의 교복가격상한제에 따라 1인당 30만원 한도로 신입생들에게 동복과 하복 각 한 벌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6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무상교육은 당진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무상교육을 통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교과서비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시는 전체 사업비의 약 33%에 해당하는 15억원을 부담한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학교교육경비 23억원과 학교복합화시설 지원에 25억원, 학교 시설환경개선에 4억800만원,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6억원 등 총81억4,000여만원을 교육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교육 관련 예산의 평균액인 69억6400만원보다 11억7000여만원 증가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에서 공동 구매해 학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8년 1월 당진교육지원청과 100억원 규모의 학교복합화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대덕수청지구 내 가칭 수청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되면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이곳에 우선 50억원을 투자해 도서실과 마더센터,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등의 시설을 갖춘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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