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이명수의 ‘test4’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114010007777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1. 14. 10: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 이명수
test4(53x72.2cm 향, 한지, 혼합재료 2017)
이명수 작가는 어린 시절 창호지문을 통해 방 안으로 투과되었던 햇살의 은은한 느낌과, 창호지 구멍을 통해 본 풍경의 잔상을 작업 모티브로 삼았다.

작가는 창호지를 통해 햇살이 비춰지는 느낌을 내기 위해 향불로 한지를 태워 구멍을 내고, 다시 새로운 겹을 쌓아 흔적을 막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는 이러한 반복적인 행위를 “수도자의 수행과정이자 사유의 통로”라고 말했다.

작가의 이런 행위는 불규칙한 패턴을 형성하면서 하나로 어우러져 유기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가 태운 수 겹의 한지를 통해 관람자는 인생의 한 겹, 한 겹을 돌아보고 다시 새로운 겹을 쌓아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롯데 아트스튜디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