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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나무 재선충병 마무리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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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9. 03.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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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방사 대비 우포늪 습지보호지역도 '착착'
0326(재선충병 방제 )
창녕군 작업단이 26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이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창녕군은 2004년 길곡면 증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계속해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만5000여 본, 올해에는 약 2만6000여 본에 대해 17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비 2억원을 들여 이동식 파쇄기를 구입, 산지 현장 파쇄방식을 도입해 파쇄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획일적인 훈증방제에서 벗어나 소규모 모두베기사업,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 방법을 다각화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주변에 발생된 고사목은 관리청에 행위승인을 얻어 순조롭게 방제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3월 말까지는 모든 방제작업을 마치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소나무류를 반출금지구역인 창녕군 전역에서 외부로 무단 이동하거나 훈증 처리된 소나무 더미를 훼손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며 “가용 가능한 예산과 인력을 집중 투입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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