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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불암, 50년 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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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5.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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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씨_백조세탁기_1
LG전자 세탁기 영상 중 최불암 씨가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 역사관에서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의 ‘백조세탁기’를 보고 있는 장면. /제공=LG전자
배우 최불암 씨가 50년만에 다시 LG전자 세탁기 모델이 됐다. 최 씨는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LG전자)의 ‘백조세탁기’ 광고모델이었다.

10일 LG전자는 세탁기 사업 5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세탁’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광고를 시작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은 최 씨가 ‘백조세탁소’라는 이름의 오래된 세탁소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1969년 금성사가 국내 최초 세탁기인 백조세탁기(모델명 WP-181)를 출시하면서 당시 세탁소들이 가게 이름을 백조세탁소라고 짓는 경우가 많았다. 최씨는 세탁소 주인인 노부부와 함께 본인이 모델을 맡았던 백조세탁기를 추억한다. 또 최씨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 역사관에 보관되어 있는 백조세탁기를 보면서 세탁기가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선 안될 필수품이 됐음을 회상한다.

60년대 금성사는 경제발전에 따라 국민의 생활수준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전기보급도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가사일의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가전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냉장고·에어컨 등에 이어 1969년 5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탁기 ‘WP-181’를 선보였다. 백조세탁기란 애칭으로도 불린 이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세탁과 탈수 용량은 1.8㎏였다. 4단 수위 선택 스위치, 스프링식 타이머 등이 탑재됐다. 가사노동 중 가장 힘들다는 세탁을 사람이 아닌 기계가 해주는 것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일이었다. 실제로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세탁기는 주부들의 생활유형을 가장 많이 변화시킨 제품이었다.

LG전자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탁물의 양이나 옷감에 따라 상단의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통돌이세탁기 중 하나만 사용하는 분리세탁,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동시세탁이 모두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세탁기부터 트롬 트윈워시까지 한국 세탁기의 50년 역사를 써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생활가전의 지속적인 혁신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온라인 동영상을 선보이게 됐다”이라고 말했다.

최불암씨_백조세탁기_2
최불암씨가 50년 전에 출연한 ‘백조세탁기’ 광고 장면. /제공=LG전자
백조세탁기
1969년 출시된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사의 백조세탁기. /제공=LG전자
LG 트롬 트윈워시
2015년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세탁기를 결합해 새로운 세탁문화를 만든 ‘트롬 트윈워시’. /제공=LG전자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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