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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미중 무역전쟁에도 2분기 실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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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5. 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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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31일 효성티앤씨에 대해 “미중 간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6% 증가한 605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섬유 수요 둔화와 글로벌 스판덱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제조원가, 환율 요인 등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현지스판덱스 공장이 올 3분기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이 공장은 약 1억달러가 투자됐으며 오는 7~8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세계 1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을 지속할 것”이라며 “인도 스판덱스 시장은 2012년부터 연평균 16% 수준의 수요 성장을 지속중이며 공장이 건설되는 마하라슈트 지역은 인도 섬유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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