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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5월 항쟁 당시 서울 공군 706보안부대장 운전병이었던 오씨는 전날 광주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전씨를 목격한 사실을 진술했다.
오씨는 검찰 조사에서 1980년 5월 21일 서울 용산 헬기장에서 전씨가 공군 헬기에 혼자 탑승해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씨 외에도 미 육군 501정보단 정보요원 출신 김용장씨는 전씨가 1980년 5월 21일 점심쯤 헬기를 타고 광주 제1전투비행단(광주송정공항)를 찾아와 사살 명령을 내렸다고 증언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을 전씨의 사자 명예훼손 재판에 증거로 제출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전씨는 계엄군의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 ‘사탄’ 등으로 표현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