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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화조도 병풍은 꽃과 새를 수놓은 작품으로, 가족 화목과 다산 등 길상을 바라며 선물용으로 주로 만들었다. 전체 8폭인 병풍은 기존에 4폭씩 분리되고 화면 순서가 바뀌었는데 보존처리 과정에서 순서를 바로잡고 8폭으로 다시 꾸몄다.
자수백수백복자도 병풍은 장수와 행복을 각각 의미하는 수(壽)와 복(福) 자를 화면에 가득 수놓은 유물이다. 보존과학부는 일부 헐거워진 연결 부분을 손보고 비단과 자수에 남은 오염물을 건식 세척했다.
이번 보존처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외국 박물관 한국실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