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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형건조기 ‘그랑데’, 장마철 맞아 판매 45% 급증…유럽서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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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9. 07. 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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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국 건조기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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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 배송·설치 담당자들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서울물류센터에서 건조기 그랑데를 배송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제공=삼성전자
14㎏ 이상 용량의 삼성 대형 건조기 ‘그랑데’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장마가 예보된 이달 첫 2주간 판매 대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약 45%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 전체 국내 건조기 판매량의 8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양의 빨래를 고르게 건조할 뿐만 아니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소비자의 선택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사용 빈도나 환경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를 채택해 장마철에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건조기는 올들어 ‘건조기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유럽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올해 1분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 시장에서 2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지 유력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IT 전문지 T3 등은 삼성 건조기에 대해 ‘최고’ 평가를 부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유럽 건조기 시장에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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