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외교정책·국가안보 목표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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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에 록히드마틴의 MH-60R 헬리콥터 판매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미국이 판매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DSCA는 “이번 제안된 판매는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한국 해군은 수색, 구조 등을 포함한 2차 임무와 함께 대잠수함 등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DSCA는 “한국은 강화된 능력을 지역적 위협을 억제하고 본토 방어를 강화하는 억지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한국은 이들 헬기를 자국군에 받아들이는 데 아무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DSCA는 이번 판매와 관련해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프셋 합의’ 제안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훈련과 기술적 조력을 위해 임시로 공학적·기술적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약 1조원을 투입해 해상작전헬기 12대를 추가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상기종으로 MH-60R와 레오나르도의 AW-159(와일드캣)이 경쟁하고 있다. 방사청은 오는 16일 기종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청은 이날 DSCA의 발표와 관련해 “대외군사판매(FMS) 절차에 따라 지난 5월 미 정부에 FMS 판매가능 여부 확인을 요청했으며, 미 국무부가 이에 대해 승인한 것으로 보도됐다”면서 “현재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은 기종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특정 기종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