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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사진가 40인이 포착한 파리...‘매그넘 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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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08.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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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매그넘_인_파리_P-01
‘세계 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는 럭셔리 산업의 심장, 예술가들의 아지트 등 천의 얼굴을 가진 곳이다.

이런 파리를 세계적 사진가들이 모인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 작가 40인의 눈을 통해 조망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가 9월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화콘텐츠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어트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의 소속 작가 작품 400여 점이 출품된다.

매그넘 포토스는 1947년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그의 친구인 데이비드 시모어 등을 주축으로 창설됐다. ‘불의에 맞서 세상의 진실을 담는 큰 그릇’을 의미하는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은 세계 사진사에 역사적인 획을 그은 사건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을 예술 장르의 반열에 올려놓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포토저널리즘의 전설로 추앙받는 로버트 카파, 현대 사진계에서 ‘사진가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리어트 어윗, 양극의 시대를 관통한 감성 사진가 마크 리부, 현대사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인 마틴 파 등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파리와 교토에 이은 순회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엘리어트 어윗의 파리 사진 4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섹션 ‘파리스(Paris)’와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파리의 패션 세계를 렌즈로 담은 41점의 작품이 처음 공개된다.

전시를 기획한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의 김대성 대표는 “파리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환상의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는 매그넘 포토스 작가들의 사진으로 파리를 새롭게 조망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넘_인_파리_P-02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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