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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우리 국민 4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원 구조됐다는 소식은, 오늘 아침 우리 국민들에게 큰 안도와 기쁨을 주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또한 칼 슐츠 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도 직접 서한을 보내, 이번 구조 작업 과정에서 미 해안경비대원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 대변인은 “정부는 미국 관계 기관과 계속 긴밀히 협조하면서 구조된 선원 및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아울러, 신속하고 공정한 사고원인 규명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해양경비대는 미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선박 골든레이호에 고립돼 있던 한국인 선원 4명을 9일(현지시간) 전원 구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