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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 마감…국내 최대 상장리츠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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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10. 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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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유가상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오전11시부터 서울사옥 신관로비에서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위탁관리리츠인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주)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김정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박종길 한국투자증권 본부장, 정은영 HSBC 한국대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준영 롯데AMC 대표이사,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봉철 롯데지주 사장, 장호주 롯데쇼핑 부사장, 신응식 노무라금융투자 IBD 대표,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상장 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거래소
롯데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롯데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인 30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1조원을 훌쩍 넘어서며 국내 6개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중 시총 기준 최대 종목이 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리츠는 시초가 및 공모가(5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1178억원에 달한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의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리츠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의 백화점 4곳, 마트 4곳, 아울렛 2곳 등 연면적 총 63만8779㎡(19만평)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 자산에서 나오는 임대 소득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내년 연간 목표 배당수익률은 6.3∼6.6%다.

롯데리츠는 롯데쇼핑이 보유한 84개 점포에 대해 확보한 우선매수협상권(ROFO)을 바탕으로 앞으로 롯데쇼핑 부동산 추가 편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호텔·물류 등 롯데그룹 내 다른 계열사 자산 편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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