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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어머니 자주 못 찾아봬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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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11. 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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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출국 전 이해찬 등에 소회 밝혀
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
태국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환송인사들에게 모친상을 위로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는 지난달 29일 별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출국 전 서울공항 귀빈실에서 “어머님께서 많이 편찮아 지셨음에도 자주 찾아뵐 수가 없었다. 기껏해야 근처에 가면 잠시 인사드리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이 가장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어머님 장례식에 모든 분을 모실 수 없어 죄송스러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과 국민들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로 소박하게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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