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3분기 지배순이익은 889억원으로 당사 전망(780억원)을 상회하고 컨센서스(903억원)에 부합했다”며 “파생결합증권 조기상환 등 양호한 금융상품 판매 수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해 연간 지배순이익은 37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타 대형사보다는 이익 증가율이 낮은데 이는 다른 초대형 IB가 올해 자본 투자형 모델을 통해 높은 이익 성장을 나타낸 반면 삼성증권은 IB 투자를 늘려가는 단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사의 점진적 배당성향 상향 기조에 따라 DPS(주당배당금) 증가율은 이익보다 높을 전망”이라며 “올해 DPS는 1700원을 예상하는데 이 경우 배당수익률은 4.9%로 타 고배당 증권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