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 - 아세안 잠재력 결합 새 성장동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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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한·아세안의 문화 콘텐츠가 포용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더 크게 성장할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하며, 문화협력을 통한 한·아세안의 상생번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포럼에는 태국·라오스·미얀마 정상, 관련 정부 부처·기관·기업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류가 아시아에서 널리 퍼졌듯이 세계를 향해서도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은 한·아세안의 문화협력이 체계적으로 자리 잡도록 문화혁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예술과 함께하는 미래’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대상 예술 공교육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의 첫 세션에서는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K팝 등 콘텐츠의 힘과 아세안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영향력이 있는 콘텐츠의 조건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대표는 한류 콘텐츠가 뛰어난 스토리텔링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콘텐츠 제작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세션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축사로 시작해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한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의 역량과 아세안 등 글로벌 진출 전략, 아세안 문화 역량 강화 지원방안 등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번 포럼에서 “한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 아세안의 잠재력이 결합되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한국과 아세안이 실질적 협력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아세안] 기조연설 하는 문 대통령](https://img.asiatoday.co.kr/file/2019y/11m/25d/2019112501002549900142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