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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IMM으로부터 1200억 투자 유치…“하반기만 3700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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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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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사옥
위메프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

위메프는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통해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고 빠른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IMM은 1999년 설립돼 총 25개의 벤처캐피탈(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9월 넥슨코리아로부터 투자받은 3500억원 가운데 2500억원을 지급받았다.

위메프는 하반기 투자금액 3700억원 가운데 상당부분을 인력 충원과 파트너사 확보, 시스템 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투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격적으로 투입해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고객,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가격경쟁, 파트너사 지원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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