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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휴가 수요로 여름 용품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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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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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수영복매장 이미지 1
신세계 본점 수영복 매장. /제공=신세계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백화점에서도 여름 바캉스 용품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11월 레저 장르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레저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4% 올랐으며 여행용 가방 매출은 37.2%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SSG 닷컴의 비치웨어는 44.4%, 물놀이 상품은 21% 성장했고 여행용 가방 매출도 전년대비 56.5% 성장했다.

특히 학교 방학이 시작하는 12월 말부터는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관련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백화점 측은 예상했다.

또한 국내 골프장이 이달부터 휴장기에 들어감에 따라 해외 골프를 계획하는 고객들도 늘어 관련 매출도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골프웨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5.8% 성장한 가운데 방문 고객의 약 20%가 반팔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 의류 문의를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골프매장에서도 겨울임에도 반팔 티셔츠 등 일부 여름상품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아레나, 엘르 등 신세계백화점 수영복·비치웨어 브랜드들은 일제히 할인에 나섰다. 아레나에서는 비치웨어 상품을 30%, 엘르에서는 40~60%, 레노마는 20%, 빌라봉은 최대 50%까지 정상가 대비 인하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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