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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내정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중요한 경제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 내정자는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책적 문제에 대해선 차차 청문회 과정을 통해 밝히는 것이 온당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정도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내정자는 “제가 청문회를 치른 지 만으로 14년이 됐고 15년 차가 될 것 같다”며 “그간 제가 많은 정치 활동도 했기 때문에 청문회 준비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이 잡힐 때까지 정책을 중심으로 해서 충분히 잘 준비해서 청문회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 내정자는 ‘삼권분립 훼손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국회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이냐’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