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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장관 낙마한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 인선에 “전문성 중심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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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12.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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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장(59)을 새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정책적 전문성을 중심으로 인사검증을 했다”고 밝혔다.

조 새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됐지만 음주운전, 임금체불 논란 등으로 낙마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조 위원장은 장관에서 낙마했는데, 당시 문제됐던 부분들에 대해 이번에는 문제없다고 판단하건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장관 직위와 달리 (정책기획)위원 혹은 위원장은 비상설 위원회이기 때문에 전문성과 역량 위주로 검증한다. 역대정부도 같은 기준으로 인사검증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국민 눈높이에서 합당한 수준인지 이를 통해 검증받는다”며 “정책기획위원장의 경우 직위가 대통령 국가정책을 자문하는 기능이고 정책적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돼야하는 자리”라고 부연했다.

이어 “임명된 조대엽 위원장은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부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윤희 새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인선 배경에 대해 이 관계자는 “수영선수로 국민 사랑 받았던 체육인 출신”이라며 “수영선수 생활 후 대학강사, 대한체육회이사, 여성스포츠인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장 역임, 최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로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 활동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 활동 외에도 대외활동 다양 행정 경험을 쌓았고 이 점을 토대로 차관직을 무리 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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