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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소폭 증가…전년比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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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2. 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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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지표는 하락, 건전성은 안정적
제주은행이 지난해 279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시장이익 하락이나 지역경기 침체에 따라 수익성 지표는 다소 하락했다.

제주은행은 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 372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을 거뒀다고 박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 1.8% 오른 수준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6조3331억원이며 총 대출채권은 4조9764억원, 수신금액은 5조3327억원이다. 다만 수익성지표는 저조했다. 지난 2018년 4분기 500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에도 도내 지역경기 침체에 따라 수익성 자산 증가세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총자산대비순이익률(ROA)은 0.46%로 전년말 대비 0.02%p 감소했으며 자기자본대비순이익률(ROE)은 5.82%로 전년말 대비 0.73%p 줄었다.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지난해 4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4%로 전분기 대비 0.12%p 줄었고 연체율은 0.35%로 전분기 대비 0.19%p 내렸다.

제주은행은 이날 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 배당도 확정했다. 액면 배당률은 동일하지만 주가 하락으로 시가배당률은 2.5%로 늘었다. 배당성향은 11.5%로 배당금 총액은 32억1287만원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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