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본증권은 국내 금융지주사가 올해 첫번째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9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 보다 많은 55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1500억원 규모 증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금리는 3.34%(스프레드 192bp)이며,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0.17%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자본적정성 강화와 출자여력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우리금융지주에서 2조3500억규모의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우리은행에서 3천억원규모의 후순위채권과 5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