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임식 연기, 임기 4년…2024년 2월까지
"4차 산업혁명 선도해 제2의 건설산업 부흥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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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신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임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을 겸하게 된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취임식을 연기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태인 코로나19 발생과 관련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깝다”며 “범 건설업계가 정부 지침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위기를 정부와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며 침체된 국가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위해 신수요 건설시장 개척 및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성장동력 발굴, 건설산업 규제 혁신을 통한 건설환경의 재정립과 대·중소 및 지역간 건설업체의 상생 및 균형 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고품질 시공과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무자격 건설업체의 퇴출로 건설산업에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한림건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제21대∼22대 대의원, 제23대∼24대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건설 규제 철폐 등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한림건설(주)은 종합건설업체 1만 2600여개사 중 시공능력 91위(토목건축업, 시공능력평가액 3198억원)인 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