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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성재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혼다클래식에서 첫 번째 PGA투어 우승을 거뒀다. 이달 지난 9일에 열린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도 3위로 마무리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1월 2일 임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후원 계약 체결 이후 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투어 우승을 축하하고, 우승 기념 댓글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우리금융은 임 선수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 영상을 영업점에서 직접 방송하고 있다. 임 선수는 응원 영상을 통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은 것은 한국에서 응원과 격려를 해준 우리은행 고객, 임직원 덕분”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최근 코로나19나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가 겹친 우리금융에도 응원을 전했다. 임 선수는 “최근 우리금융이 어려운 홀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은 상황일 뿐 결과는 아닌 만큼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가진 자체만으로 우리금융의 힘이 느껴진다. 단합된 힘으로 더 높게 날아오르는 기회의 홀이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이번 후원으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도 쏠쏠하게 누리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영향력이 큰 PGA 골프대회에서 임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국제 무대에서 우리금융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셈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프로배구와 프로농구도 시즌을 그룹 산하 스포츠단도 경기를 하지 않고 있는 터라 해외에서 들려온 임 선수의 희소식을 통해 그룹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좋은 소식이 경기 침체로 어려운 국민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