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 받을듯
우리은행 1400억원 규모 DLF는 수익 확정
하나은행에 남은 잔액은 2500억원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판매했던 미국과 영국 CMS금리 기반 DLF는 총 3900억원 정도다. 앞서 CMS금리를 산정하는 뉴욕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는 지난달 27일 이후 거래량 부족으로 금리 고시를 중단했다. 이에 2월 28일 이후 만기가 도래한 상품들은 8거래일 이후의 시장금리로 수익률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은행이 판매했던 1400억원 규모의 미국 CMS 5년물 금리 연동 DLF상품은 이번 주부터 만기가 도래해 수익률을 확정했다. 우리은행 측은 해당 상품에서 추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하나은행의 경우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미국·영국 CMS금리 연계형 DLF상품 잔액이 2500억원에 이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중앙은행들이 더 금리를 인하한다면 투자자 손실도 더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