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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뉴베리 카운티 세탁기 공장 19일까지 다시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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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0. 04. 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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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재가동했으나 삼성전자 "직원 안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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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뉴베리 카운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장 부지/출처=삼성전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있는 삼성전자 세탁기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일부 공장 직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잠시 가동을 중단했다가 다시 생산에 들어간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8일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날부터 19일까지 미국 가전 공장을 일시 가동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5일까지 사업장을 임시 폐쇄했었다. 이후 6일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가동 이틀 만에 다시 공장을 닫게 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7일부터 자택 대피 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나 공장 가동 중단 지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티후아나의 TV 공장도 다음 주 셧다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도 현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멕시코에 있는 TV 공장 2곳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북미용인 레이노사 공장은 8일과 13일 이틀 동안, 멕시코 내수용인 멕시칼리 공장은 13일부터 24일까지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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