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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회의 참석한 홍남기 “코로나19로 급부상한 비대면 사업 적극 육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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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4. 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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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G2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2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부상한 비대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대응 간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는 출구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2∼2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1차 재무장관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정식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경제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가운데 보건 시스템 확충, 경제 충격 완화 노력을 지속하고 바이러스 확산 억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협력과 취약국 지원 등을 위한 공조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미증유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G20이 하나 된 모습으로 구체적 액션플랜(실행계획)을 도출해 시장에 위기극복을 위한 강력한 시그널을 보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G20 액션플랜은 방역대응, 경제대응, 국제금융 등 단기과제와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지속성장 회복, 미래준비 등 중장기 과제까지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방역 측면에선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원 확대, 미래 팬데믹 위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경제 측면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필수 재화·서비스 이동 보장, 글로벌 공급망 복원, IMF 지원 수단 확대,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등 40개 행동계획이 포함됐다.

G20 재무장관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일자리 보호, 세계경제 회복을 위해 국가별로 추진 중인 재정·통화정책과 금융지원, 그리고 국제기구의 저소득국·취약국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이번에 채택한 G20 액션플랜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코뮈니케)을 채택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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