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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전국민 고용보험제, 당장 전면 도입하겠다는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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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05. 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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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통과 및 이천 화재 관련 브리핑 하는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추경 통과 및 이천 화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전 국민 고용보험제를 당장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고,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밝힌 ‘전 국민 고용보험’ 언급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학습지 강사나 골프장 캐디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나 예술인 등의 경우 빠르게 고용보험 가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논란이 있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적용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나 아직 충분한 사회적 대화가 없었기 때문에 시간표를 제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방안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의 2차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을 가을 또는 겨울로 내다보고 있다”며 “승격은 이에 대비하자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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