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동이 중단됐던 테슬라 캘리포니아 주 프레몬트 공장이 재가동한다고 전했다. 지방정부가 셧다운 조치를 해제하지 않자 더 이상 경제적 피해을 감수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는 이날 트위터에서 “테슬라는 오늘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며 자신도 공장에 출근해 모두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누군가가 체포된다면 그것은 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는 지난 9일 캘리포니아 법원에 테슬라 공장의 가동을 멈추게 한 캘리포니아 주 앨러미다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테슬라는 곧 본사와 모든 미래 사업을 텍사스, 네바다로 옮길 것”이라며 캘리포니아 주를 압박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주에 마지막 남은 자동차 제조업체다.
머스크 CEO의 공장 이전 발언에 대해 텍사스 주 와 조지아 주, 유타 주, 네바다 주 등 다른 지방정부들은 환영의 입장을 내비쳤다. 텍사스 주정부는 머스크 CEO의 트위터에 테슬라 공장이 들어설 공간을 바로 마련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방문하길 원한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