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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코로나19 비대면 소통 강화 위해 모바일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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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0. 05. 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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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SH시민주주단과 소통 창구 마련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와중에도 시민 의견 수렴 및 소통 노력 지속
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4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사 공식 시민소통기구인 SH시민주주단이 참여하는 ‘SH시민주주단 모바일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1분기로 예정됐던 ‘시민참여 정책토론회’가 불가피하게 연기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제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SH공사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SH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 ‘임대주택 단지 내 자원을 이용한 수익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SH시민주주단을 대상으로 지난 달 13일부터 20까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총 65건의 시민주주 의견을 제안받았다.

SH공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SH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한 시민제안 가운데 SH공사 건축현장 노무직에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등 생계위기계층에 취업기회 제공과 비대면 시스템 추가 및 보완을 통한 SH공사 사업지연 방지 제안을 우수의견으로 채택했다. 또 ’임대주택 단지 내 자원을 이용한 수익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시민제안은 분기별 또는 매월 특정일에 벼룩시장 운영 제안이 우수 의견으로 채택됐다.

SH공사는 채택된 우수 의견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거쳐 공사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스마트 시민기업을 선언한 SH공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SH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지난해 1월 공사 비전선포식을 통해 ‘시민주주기업’을 선언하고, 같은 해 10월 100명의 시민주주로 구성된 SH시민주주단을 발족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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