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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 현대해상 강남사옥으로 종합부동산투자금융사 입지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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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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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현대해상 강남사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해당 사옥을 발판삼아 종합 부동산투자금융회사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10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지난 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이른 시일 내 현대해상과 한토신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한토신은 책임임차와 이행보증금 납입을 하는 등 경영진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월 최초 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10여 군데로 알려졌다.

현재 리츠 구조를 통해 해당 사옥 매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출기관 등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한토신도 일부 직접 투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한토신은 해당 사옥을 시작으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계열사인 코레이트 자산운용, 코레이트 투자운용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토신 관계자는 “현대해상 강남사옥을 통해 상업용 시설에 대해 트랙 레코드가 쌓인 만큼 지속적으로 오피스, 물류시설, 유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토신은 KR산업과 ‘물류 개발사업 및 공동 투자’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물류시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46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7층에서 지상 19층 규모로 2002년 8월 준공됐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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