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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염전부지에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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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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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그린 뉴딜 공동 사업개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1. 주민참여형 그린 뉴딜 공동 사업개발 업무 협약식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곽정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이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이사(이하 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호반산업
호반산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2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기념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참여형 그린 뉴딜 공동 사업개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곽정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이사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이사,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과 비금면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비금면 일원 염전부지 224만8000㎡에 200MW 규모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750억원이다.

도와 군은 관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수원은 지분투자와 사업 추진·관리를 맡는다. 호반산업 등 2개 발전소 책임 준공,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

김 지사는 “지역 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으로 산업발전,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증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비금도 염전부지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염전산업의 핵심이었지만 염전산업 후퇴로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태양광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주민과 상생 협력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호반산업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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