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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에 참여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보급을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시민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정 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의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 의지를 밝히고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 총리는 “한국도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보편적 접근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정부는 마스크와 진단키트 부족 국가 등에 올해 1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보급에도 5000만 달러를 지원 중”이라고 소개했다.
회의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약 30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