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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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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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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부. /아시아투데이 DB
국토교통부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025년 제로에너지 민간건축물 의무화 도입에 앞서 제로에너지건축물 확산을 추진하며 지구·도시 단위로 개념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주택지구 2곳(구리갈매역세권, 성남복정1)에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토지 이용계획 등을 확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개념을 적용하기 위한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를 구리시 등과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구계획 변경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건축물 용도별로 약 15~45% 수준의 에너지자립율 달성 목표를 설정, 건축물 부문에서 총 약 18%의 에너지 자립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체 평균 20% 이상 에너지 자립율 달성을 위해 부족한 나머지 부분의 경우 공원, 자전거도로 등 공용 시설 부지에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지구 전체 평균 에너지 자립율을 20% 이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는 토지이용계획 확정 후 적용 가능 기술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지구의 기본계획(안)을 수립키로 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에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 시범사업을 통해 제로에너지도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타 사업에 적용 가능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제로에너지 개념이 건축을 넘어 도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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