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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실버와 뜨거운 청년의 기억’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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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8.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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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덕흥마을 상품 개발과 온라인 홍보...10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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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하는 ‘실버와 뜨거운 청년의 기억’ 활동 모습./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실버 세대와 청년 세대가 서로 소통하는 프로젝트 ‘실버와 뜨거운 청년의 기억’(이하 실뜨기)이 올해도 진행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올해 ‘실뜨기’ 프로젝트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덕흥마을에서 열리는 ‘실뜨기’는 2018년 처음 시작됐다. 노인들만 있는 소외된 마을이었던 덕흥마을에 주기적으로 청년들이 찾아와 미술을 매개로 소통하기 시작하면서 서로 다른 세대가 문화적인 유대감을 쌓고 마을이 생기를 찾아갔다.

1년차에는 그림 기초 교육부터 시작해 자화상, 야외 작업 등을 거쳐 전시회까지 여는 성과를 거뒀다. 2년차에는 벽화 그리기 실습, 타일 프린팅 작업 등 마을벽화 그리기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관계자는 “앞만 보고 달려온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안겨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마을의 변화를 적극 추진하며 성취감을 고조시키고 자존감 회복에도 일정 부분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박병욱(71) 씨는 “힘들었지만 오래전 학창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마을을 위해 이웃과 함께 그림을 배우니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올해 ‘실뜨기’는 ‘덕흥상점’을 주제로, 마을상품 개발과 마을 온라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실뜨기’는 노인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2005년부터 시작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어르신 & 협력프로젝트’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로 청춘’ 누리집(seniorculture.or.kr)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seniorcul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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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하는 ‘실버와 뜨거운 청년의 기억’ 활동 모습./제공= 한국문화원연합회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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